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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화2

zapier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로 효율성을 높이자(1). 스타트업은 리소스가 부족하기에 자잘한 일에 리소스(시간과 돈)를 투자할 수 없다. zapier는 자동화가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필수적인 툴이다. 어떤 업무에서든 반복적인 업무가 조금은 있기 마련이다. 한없이 게을러지고 싶기에(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기에) 어떻게 하면 그 반복적인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. Zapier는 기본적으로는 trigger에 대한 Action을 정의하는 툴이다. IFTTT(If-this-then-that)과 비슷하다. 이런 이벤트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이런 업무가 수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정해주는 것이다. Zapier는 슬랙, 구글폼, 구글 스프레드시트, 지메일, 노션, 솔라피 같은 다양한 앱들을 지원하기에 잘 조합해서 자동화를 구성해놓으면 인력.. 2022. 10. 23.
jira는 여러명에게 업무를 assign할때만 효용이 있다!!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늘 고민하는 자동화충으로서 어떤 툴을 써야 업무 생산성이 높아질 것인가가 늘 고민이었다. 아카이빙용 구글 드라이브와 커뮤니케이션용 슬랙은 기본으로 쓰는 것인데(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그렇지 않을까), 슬랙의 단점은 채팅에는 좋지만 1) 업무를 한눈에 조망하거나 2)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것 등 진행단계 파악이 어려웠고 3) 무엇보다 우선순위 파악이 어렵다는 점이었다. 우선순위 파악은, 신입이 들어왔을 때는 특히나 어려워하는 부분인데, 중요도와 시급정도, 마감일정은 기본적으로 눈치와 센스 및 짬밥이 있어야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. 처음에는 trello를 써보았는데, 팀원들은 슬랙을 나가는 것 자체를 불편해했다. 툴이 3개인 것도 인지의 부하를 주는데, 그 툴이 자연스럽게 슬랙과 .. 2022. 10. 4.